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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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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식당

천일식당

주소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길 20-8 1층

전화061-535-1001

영업시간09:30~20:00

휴무일2,4주 월요일

주력상품떡갈비정식, 불고기정식

배달 X 신용카드 해남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점포스토리

100년 역사 노포는 살아있다 천일식당

 

여행은 아삼삼한 풍경과 함께 혀끝에 감도는 맛으로 남는다. 그래서인지 현대인은 여행할 때 어디 가서 무엇을 먹을지 계획을 세운다. 해남 연관 검색어 상위에 맛집이 있는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1924년 개업해 올해로 101년 된 천일식당은 여행객에게 꼭 가봐야 할 맛집이다.

3대를 이어온 식당이라면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급 보물이다. 묵직한 세월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찾는 손님이 덕분일 텐데 무엇이 그들의 발길을 붙잡았을까?

비법은 따로 없다. 음식의 기본인 간장 된장을 직접 담가 쓰는 것,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밥상을 차리는 것을 귀찮아 하지 않고 지키는 것이 우리 식당의 원칙이며 철학이다.”

이곳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의 기본 양념도 직접 담근 조선 간장으로 한다. 단맛도 설탕 대신 나주에서 사온 최상품 배로 맛을 낸다. 김장 배추는 세 곳 이상의 산지를 직접 돌며 최상품으로 구한다. 마늘 고추 양파 같은 양념도 남에게 맡기지 않고 오현화 사장이 직접 맛보고 산지에서 사 온다. 육수를 내는 새우 다시마 멸치도 직접 햇볕에 말려 사용해야 마음이 놓인다.

좋은 재료가 맛난 맛을 낸다. 비싼 값을 지불하고 좋은 재료를 써라. 장보기는 남에게 절대 맡기지 마라.”

시어머니 이정례씨가 생전에 강조한 가르침이다.

그 덕에 손님들은 건강한 밥상, 엄마 밥상이 그리울 때 이곳을 찾는다. 든든하게 한 상 대접 받고 돌아가면서 손님들은 엄마가 지어준 맛난 밥을 먹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유홍준 교수가 대한민국 3대 한정식 중 하나라고 극찬했던 천일식당. 오현화 사장의 시할머니 박성순 여사 때 시작했다. 강진의 가난한 양반가의 남자와 결혼한 여사는 생계를 위해 난전에서 국과 밥을 팔았다. 그 맛에 반한 지역 유지들이 식당을 차리라고 강권해 장터에 가게를 차린 게 1924년이었다.

그의 시어머니인 이정례 여사 때는 박정희 대통령이 헬기를 보내 모셔갈 정도로 이 집 음식을 사랑했다. 특히 대갱이포(개소갱)를 좋아했단다. 대표 음식이 된 떡갈비도 이정례 여사 때 개발한 것이다.

식당 한 켠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인사들의 사인이 즐비하다. 셀럽들도 꼭 찾는 식당이다.

 

이곳의 또 하나 자랑거리는 10명의 직원들이다. 2, 30년 근무가 기본일 정도로 직원과는 가족같이 지낸다. 직원에게 사장은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다. 직원 대접을 잘해야 그들 손끝에서 약이 되는 밥상이 차려짐을 알기 때문이다.

떡갈비 낙지무침 홍어 보리굴비 등 떡 벌어진 한 상이 상째 들어오는 노포 천일식당. 식당 대부분이 1인분 150그램인데 반해 이곳은 200그램으로 손님을 대접한다. 넉넉한 마음씀이 천일식당답다. 앞으로도 100년 더 이어지는 해남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

위치 및 주변정보

  • 천일식당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길 20-8 1층 061-5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