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5% 할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보다 지역 상권에서 더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지난 1월26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보고회를 열고, 5개 분야 60개 핵심사업을 확정했으며, 총 485억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먼저 해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로 12%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결제 시 3%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결과적으로 최대 1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온라인 쇼핑보다 체감 가격이 더 낮다”고 설명이다.
또 군은 정책 효과를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해 공직자들이 공직자 복지포인트의 99.5%인 20억8,000여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소비의 마중물을 마련했다.
한편 해남군은 공직자 화합행사비, 해남사랑투어 비용 등 각종 후생복지 예산을 비롯해 각종 정책수당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규모는 150억원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