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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콜릿거리에 초콜릿 전문공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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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거리에 초콜릿 전문공간 문 열어

  • 기자명 조아름 기자 
  •  
  •  입력 2026.02.02 15:01
  •  
  •  호수 794
  •  
  •  댓글 0
 

   

협동조합 운영 ‘달끝초코’
카카오빈 가공·체험·판매

카카오 가공, 제조, 체험까지 가능한 초콜릿 전문 공간 ‘달끝초코’가 초콜릿거리에 문을 열었다.
카카오 가공, 제조, 체험까지 가능한 초콜릿 전문 공간 ‘달끝초코’가 초콜릿거리에 문을 열었다.

 

 해남 초콜릿거리의 시작점인 하루길 초입(구 읍내파출소)에 ‘달끝초코’가 문을 열었다. 
카카오빈 가공부터 초콜릿 제조, 체험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초콜릿 전문 공간으로, 해남카카오협동조합(대표 김미수)이 운영한다.
달끝초코는 로컬크리에이터 과정 1~3기를 수료한 교육생들 가운데 뜻을 모은 이들이 협동조합을 꾸려 시작한 사업이다. 
조합원은 6명으로 김미수, 최은광, 신주영, 윤경희, 전명숙, 장윤정씨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초콜릿 전문가인 ‘쇼콜라티에’를 꿈꾼다.
이곳 공간은 1·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판매 공간, 2층은 생산과 체험 공간이다. 
현재는 초콜릿 커버처를 활용한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지만, 달끝초코는 카카오 원재료를 직접 가공한 대표 상품으로 준비 중이다. 
달끝초코에서는 ‘빈투바(Bean to Bar)’ 방식의 초콜릿을 오는 3월부터 만날 수 있다. 카카오빈을 직접 로스팅하고 껍질을 제거한 뒤, 콘칭 과정을 거쳐 초콜릿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대량 생산이 아닌 소규모 프리미엄 방식으로, 카카오 본연의 맛을 살려 건강한 초콜릿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미수 대표는 “카카오 열매에서 초콜릿 바가 되기까지 인공 첨가물 없이 건강하고 정직한 초콜릿을 만들려고 한다.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빈투바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으며, 빈투바 공정 견학 체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원산지에 따라 풍미가 달라지는데, 달끝초코는 페루산 카카오빈을 사용하고 있다. 완성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달끝초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봉봉 초콜릿, 파베 초콜릿, 오랑제뜨, 아망드 쇼콜라 등을 포함해 30여 종에 이른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무화과와 초콜릿을 결합한 제품, 해남산 올리브 잎과 카카오닙스를 활용한 차 등 지역 자원을 접목한 메뉴를 개발했다. 
또 체험프로그램은 초콜릿 만들기 중심으로 운영한다. 봉봉 쇼콜라 만들기, 빈투바 공정 견학, 카카오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체험은 3월부터 시작된다. 체험은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되며, 학교 연계 교육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해남카카오협동조합은 지난해 여름부터 사회적 공동체 교육과 조합 운영 교육, 컨설팅 등을 거쳐 준비를 이어왔다. 조합원들은 쇼콜라티에를 제2의 직업으로 삼고, 판매와 교육을 병행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그리고 있다.
달끝초코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현재는 현장 판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 완성 이후 온라인 판매도 검토 예정이다.
또 발렌타인 초콜릿 사전 주문도 받고 있다. 커피 파베 초콜릿 9구 1만4,000원, 봉봉 초콜릿 9구 1만9,000원 등이다. 
달끝초코 : 해남읍 중앙1로142 / 010-4123-0471

링크 http://www.hnwo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