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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남서 일요일 외식하면 30% 환급…미식·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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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일요일 외식하면 30% 환급…미식·상권 살리기 나서

전국 입력 2026-02-03 14:26:43 수정 2026-02-03 14:26:4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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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 이벤트 9개월간 운영

해남군청 전경.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이 일요일 외식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 촉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해남군은 오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30%를 환급해 주는 시책으로 최대 환급 한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남군민뿐 아니라 관광객 등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일요일에 해남 지역 일반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고 간단한 이용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매달 신청자 가운데 350명을 선정해 해남미소포인트 또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특히 이번 시책을 단순한 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방문객이 남긴 후기를 분석해 지역 내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음식 테마별 미식 지도 제작 등 관광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일요일은 외식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날인 만큼 이번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해남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후기 작성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20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