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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차 타고 해남오면 숙박·음식 패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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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해남오면 숙박·음식 패키지로

  • 기자명 조아름 기자 
  •  
  •  입력 2026.03.04 17:26
  •  
  •  호수 797
  •  
  •  댓글 0
 

   

술례열차·김장열차·커플열차
체류형 관광상품 속속 등장

해남군이 기차 타고 해남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내놓는다.
해남군이 기차 타고 해남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내놓는다.

 

 해남군이 기차를 타고 해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민간관광시설과 음식,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을 내놓는다.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해남군이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체류형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신청을 받는다.
운영 대상은 해남역 기차여행 상품 이용객으로, ‘철도-로컬 민간관광시설-음식-숙박’을 연계한 1박2일 체류형 구조로 구성된다. 계절별 테마를 반영해 막걸리 체험, 김장 만들기, 장 담그기 등 해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주요 상품은 2개 분야 6종이다. 먼저 KTX·SRT를 활용한 ‘해남군 몰입 체류형 관광상품’은 ▲프라이빗 미식 여행 콘셉트의 프리미엄 투어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힐링치유 여행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체험형 여행 ▲체류형 일정 속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접목한 커플열차 등으로 구성된다.
또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상·부산권 출발 관광전용 테마상품도 선보인다. 해남 전통주와 발효주 체험을 중심으로 ‘술례(酒禮)열차’, 해남 특산품 배추를 활용한 ‘김장열차’ 등이다. 중장년층 등을 주요 타깃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은 서울·수도권에서 목포를 거쳐 해남으로, 부산권에서 해남역으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은 해남역 도착 후 전용버스를 이용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숙박은 해남126호텔, 써던힐, 울돌소리 등 지역 숙박시설과 연계하고, 산이정원·비원·포레스트·해양자연사박물관·케이블카 등 민간 관광시설을 묶어 체류형 코스로 구성할 방침이다.
여행 일정 금액을 군이 지원해 참가자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군은 지원을 통해 모객을 활성화하고, 해남 방문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해남역은 현재 하루 평균 100명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60~70명, 금·토·일요일에는 이용객이 더 늘어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하루 190명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은 해남역이 개통 초기 단계인 만큼 이번 기차여행 상품을 ‘마중물’로 삼아 해남역 이용 활성화와 관광 수요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해남역 캠핑카 여행상품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해남역 캠핑카 연계 상품 예약 시 기차 운임 50% 할인 혜택도 적용되며, 2월 시범 운영에 거쳐 3월6일 정식 오픈한다. 
해남역 캠핑카 여행상품은 코레일톡 어플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해남역 출발 캠핑카 시티투어는 1박2일 이용료 9만3,200원, 2박3일 11만5,500원이며, 여기에 반값 할인된 기차비가 더해진다. 
군 관계자는 “해남역을 활용한 체류형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수도권과 부산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3월부터 본격 운영과 홍보를 이어가 해남역과 지역 관광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링크 http://www.hnwo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