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3억4,000만원 규모로,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액 해남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해남군 내에 사업장들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이 가능한 시설개선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항목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개선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3월9일부터 2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해남YMCA(해남읍 군청길7, 2층)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ymca552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또한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가운데서도 참여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히며, 지난해에는 92개소가 지원을 받아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 기자명 김유성 기자
- 입력 2026.03.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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