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학의마을에 위치한 ‘간만의 숲’이 봄을 맞아 오는 4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해남에서 3만평 숲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간만의 숲’은 봄, 가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간만의 숲은 1년에 단 하루 무료 개방해 인근 대도시 방문객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엔 숲에서 ‘로컬 플리마켓’을 연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네이버 사전 예약 시에는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상당의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간만의 숲에서 열리는 로컬 플리마켓에서는 숲속 체험프로그램이 알차게 열린다. 천연염색, 머그컵 만들기, 레진아트, 석고방향제 컬러링 등으로, 체험비는 1~3만원이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플리마켓에는 다양한 로컬브랜드의 먹거리, 라이프·공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먹거리에는 젤라또, 딸기모찌, 커피, 스콘, 치즈케이크, 샌드위치, 분식, 충무김밥, 식혜, 비파 와인, 비파 디저트, 붕어빵, 무화과잼 등이 있다.
라이프스타일·공예 제품으로는 뜨개 제품, 라탄 공예품, 양말, 디퓨저, 캔들, 소창 제품, 바느질 스타터 등 로컬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봄 단 하루 무료로 개방되는 간만의 숲에서는 숲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숲빙고, 컬러빙고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또 피크닉존, 휴식공간을 운영해 마켓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편안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개인 돗자리나 가벼운 캠핑 의자를 동반하면 더욱 편리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오픈 소식으로 숲 방문을 기다렸던 이들이 광주, 목포, 순천, 강진, 해남 등 인근 도시에서 간만의 숲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간만의 숲은 부모님이 가꿔온 3만 평의 숲을 매개로, 딸들이 이야기를 입혀 브랜딩하고 있는 숲이다.
간만의 숲은 들어가는 출입구가 딱 하나이며,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하다.
간만의 숲 : 현산면 선비길 1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