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어린이날 해남 가볼까?…여행비 최대 28만원 역대급 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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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어린이날 해남 가볼까?…여행비 최대 28만원 역대급 환급 최경호 기자 지난해 5월 ‘제3회 공룡대축제’가 열린 전남 해남군 공룡전문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항리 공룡·익룡 화석지 일대에서 공룡을 테마로 한 축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해남군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독려한 ‘반값여행’이 전남 해남군을 비롯한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공룡축제’를 반값여행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축제 콘텐트를 대폭 확충했다. 해남군은 24일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 이상을 돌려주는 ‘땅끝 해남 반값여행’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억3000만원 규모인 해남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반값여행은 외지 관광객이 해남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이 환급받은 여행경비를 해남에서 재소비함으로써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크다. ADVERTISEMENT
해남군은 청년(만 19세~39세)들에 대해서는 환급률을 70%까지 확대 적용한다. 해남을 찾는 청년 관광객에게 개인은 최대 14만원,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여행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 외 거주 관광객이다. 인접 지자체인 강진·영암·완도·진도군 거주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비를 환급받으려면 여행 기간 해남의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2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ADVERTISEMENT 해남군은 올해 3차례 반값여행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1차 접수에 이어 2차 여행(5월 27일~6월 29일), 3차 여행(6월 30일~7월 27일) 접수를 받는다.
반값여행은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반향을 일으킨 사업이다. 강진군은 2024년 1월부터 여행경비 절반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전국 확산의 모델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 등을 통해 반값여행 확산을 독려하기도 했다. 정부도 반값여행을 국가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반값여행을 추진 중이다. 관광객에게 최대 20만원을 각 지역별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게 골자다. 지방이 사라진다 축구장 16개 면적에 온통 튤립…신안 꽃축제 '역대급 스케일'
해남군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가 반값여행을 확산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올해 축제는 폐막일인 어린이날을 포함해 4일간의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공룡축제 때는 사흘간 13만명이 해남을 찾았다. 올해 공룡축제는 행사장을 1억년 전 공룡이 살았던 세계로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과 로봇공룡 등이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공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버블, 서커스, 마술 공연도 열린다.
해남군은 국내 최대 규모인 공룡전문박물관 일대에서 2023년부터 공룡축제를 열고 있다. 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 제394호인 우항리 공룡·익룡 화석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우항리는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이 한 층에서 발견된 세계 유일의 화석지로도 알려져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남해안 공룡화석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중”이라며 “올해 공룡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라는 가치에 문화·체험·힐링 콘텐트를 더한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3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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